영국-태국 정부, 스마트시티 조성 위해 손 맞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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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태국 정부가 스마트시티 구축에 양국 노하우를 공유하고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행하는 등 협력하기로 했다.

이는 태국 방콕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위크 2020’ 행사에서 영국과 태국의 디지털 경제사회부 사이에 합의됐으며 이 같은 사실은 영국 정부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발표됐다.

영국 디지털 경제사회부 사이트에 따르면 영국은 태국과 함께, 동남아시아와의 강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력의 일환으로 양국은 공동으로 공동으로 ‘스마트시티 핸드북’을 출시했다.

핸드북은 스마트시티에 대한 영국과 태국 정부 간의 광범위한 협력을 위한 계획의 일부이며 다양한 계획이 담겨 있다. 핸드북은 태국 전역의 스마트시티 상황을 개략적으로 설명하는 한편 영국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와 전문지식의 사례를 제공한다.

영국은 런던의 사례가 태국 스마트시티 구축에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2019년 런던은 IESE의 도시 모션 지수에서 세계 유수의 도시로 선언됐다. 이는 런던이 2018년 세계에서 가장 스마트한 도시가 된다는 목표 아래 종합 로드맵을 내놓은 데 따른 것이다.

스마트시티 핸드북은 스마트 시티에 대한 영국과 태국의 공동 작업을 지원한다. 영국은 태국 라드프라우를 위한 개선된 홍수 관리 시스템을 만들고, 방콕에서 의사결정을 위한 데이터의 수집과 사용을 지원하기 위한 데이터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클롱 방 루앙 지역과 방와BTS역에 대한 개발 마스터 플랜을 작성한다.

태국은 또한 영국의 아시아 태평양 기술수출 아카데미 (Tech Export Academy for Asia Pacific)의 주요 시장으로 선정돼 내년에 30개의 영국 스마트시티 기업이 태국과 통상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영국은 지난 6월 태국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무역네트워크(Digital Trade Network)를 출범시켰다. 3년 동안의 파일럿 프로그램은 영국의 디지털 기술 능력을 향상시키고 태국에서의 디지털 무역과 투자 기회를 지원하게 된다.

영국은 스마트시티가 세기의 핵심 과제 중 하나라고 믿는다. 태국 인구의 50% 이상이 이미 도시에 살고 있다. 도시화는 교통, 오염, 건강과 웰빙, 가난과 불평등을 둘러싼 도전을 심화시킨다. 해법은 스마트시티로의 길이다.

영국은 도시계획과 스마트기술의 통합, 오픈데이터와 사용자 중심의 설계를 통해 미래의 도시창출을 모색하고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현재 인구 10만 명 이상의 영국 도시 지역의 거의 3분의 1이 ‘스마트’로 명명된 계획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태국 주재 영국대사관의 브라이언 데이빗슨 대사는 “스마트시티 핸드북의 출범과 디지털 무역네트워크의 일환으로 지상 전문지식이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영국과 태국 간의 미래 협력과 경험 공유, 전문지식을 위한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는 내년 기술 수출 아카데미 무역 사절단에 영국 기업들을 유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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