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수소 산업 경쟁력 제고 잰걸음..국가 수소 위원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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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지난 6월 ‘국가 수소 전략'(Nationale Wasserstoffstrategie)을 발표했다. 독일 수소 시장 확대를 위해 70억 유로, 수소 확보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 쉽 구축에 20억 유로 투자를 계획 중이며, 2030년까지 수소 생산 설비 5GW 설치한다는 게 골자다.

수소 기술 개발 및 내수시장 확대를 위한 첫 단계로 정부가 추진해야 할 세부 분야별로(운송, 산업, 난방, 인프라, 연구 혁신, 국제협력 등) 총 38가지 조치를 제시하면서 국가수소전략  거버넌스 조직을 구성, 수소 내각 위원회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수소 위원회 및 컨트롤 센터 수립한다는 것이다.

이에 운송, 생산 등 민간 전문가 26명으로 이루어진 ‘국가수소위원회(Nationalen Wasserstoffrat)’를 설립하여 수소 관련 국무장관 위원회에 전략을 제안하고 있다.

여기에는 2025년까지 독일 수소 연료전지산업의 시장 경쟁력 제고를 목표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주요 지원 분야는 교통수단(도로, 철도 및 수상) 및 항공기 내 수소연료장치 장착, 물류를 위한 특수 수송차량 내 수소연료장치 장착 및 그에 따른 연료 공급 및 유지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과  선박, 차량, 항공기의 에너지 공급을 위한  공공 수소 연료 보급 기반 시설 투자 보조금 등이다.

이같은 전략에 따라 기존 디젤연료를 대체하여 친환경 모빌리티 구현을 위해 수소연료전지 탑재 열차 개발 및 운행이 활발하다.

TGV 제작 등으로 유명한 프랑스 열차제조기업 알스톰은 독일 잘츠기터(Salzgitter)에 위치한 자회사 알스톰 트랜스포트사와 수소연료전지 탑재 구동 열차 모델 코라디아 아일린트(Coradia iLint)를 개발중이다.

2018년부터 독일 니더작센 주에서 알스톰사의 수소열차 2대가 정기적인 관리 속에 현재까지 시범운행 중으로 10만km 이상 주행하는 동안 96%의 가용성을 보여주었다.

이에 니더작센주 운송회사 LNVG(Landesnahverkehrsgesellschaft Niedersachsen mbH)에서 2021년 말까지 14대의 수소 열차를 추가 주문 완료하고 브레머뵈르데 지역의 전체 디젤 열차를 대체할 예정이다.

독일 중부 헤센주 운송회사 RMV(Rhein Main Verkehrsverbund GmbH)의 자회사, Fahma GmbH는 알스톰에 27대의 수소 열차를 주문했으며, 이는 좌석 160석의 온라인 승객 정보시스템과 무료 와이파이 제공 등의 기능을 갖춘 열차다.

이같이 독일 열차 내 수소사회 실현이 가속화 할 전망이라고  코트라 보고서는 지적했다.

라니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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