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엑스포] MS와 지멘스, IoT·빅데이터·AI 집약 ‘디지털 트윈’으로 디지털시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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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는 지멘스와의 협력 구조인 ‘디지털 트윈’ 스마트시티 솔루션이 세계 스마트시티 어워드 도시환경상 후보에 올랐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 상은 17일(현지시간)부터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에서 ‘도시를 더욱 살기 좋고 지속가능하며 경제적으로 생존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나 아이디어, 전략을 인정해’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MS는 홈페이지에서 수상 후보자로 선정됐으며 이 솔루션과 관련해 MS 본사의 줄리아 글리든 부사장이 키노트 스피커로 나서 “코로나로부터의 회복은 과거 어느 때보다 디지털 도시의 혁신을 가속하고 있으며 그 수단으로서의 디지털 트윈을 논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 디지털 트윈(Azure Digital Twins)를 사용해 지멘스의 마인드스피어 스티 그래프(MindSphere City Graph)와 결합, 도시 공간 내 전체 환경의 디지털 모델을 구축한다. 실시간 데이터를 통합해 디지털 트윈을 라이브 실행 환경에서 살려낸다.

마이크로스프트는 인프라 디지털 트윈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벤틀리시스템과 전략적 제휴를 확대했다. 협력을 통해 스마트시티 도시계획과 스마트건설 인프라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 제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IoT 디지털 트윈’ 및 ‘애저 맵(Azure Maps)‘을 벤틀리시스템의 ’아이트윈스(iTwins)‘ 플랫폼과 결합함으로써 엔지니어, 건축가, 시공자, 도시계획자가 종합적인 도시 규모의 디지털 트윈 내에서 작업할 수 있게 한다. 이로써 보다 나은 의사결정을 하고, 운영 효율성을 최적화하고, 비용을 절감하고, 협업의 개선을 가능하게 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추구하는 스마트시티는 보다 포괄적이고 투명한 모습이다. 세계경제포럼 스마트시티 얼라이언스 회원국으로서 마이크로소프트는 도시들이 시민들에게 혜택을 줄 접근성과 프라이버시 정책을 만들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권고사항 개발에 기여했다.

도시는 막대한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 빅데이터는 클라우드로 도시 모빌리티를 향상시키고, 스마트 인프라를 활용하며, 환경적으로 더 지속가능해지고, 시민과 사회 서비스를 개선하는데 사용된다. 세계적으로 런던이나 벨기에의 겐트, 스위스 취리히 등이 모범 사례로 꼽힌다. 이들 3개 도시는 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직원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도시의 효율적이고 인간적인 이용을 유도하고 있다.

영국에서는 런던의 심장부 웨스트민스터 시는 코로나가 유행하자 시 운영 전반에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솔루션을 구축했다. 직원들이 가정에서 근무하고 시민이 원격으로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직원들에게는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기기가 제공돼 네트워크에 24시간 연결됐다. 그 후 시 부서들 간에 협업이 원활해졌다.

벨기에 북서부의 항구도시 겐트는 효율적인 통신정보 시스템 ’시티봇‘을 만들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AI 기반 챗봇은 투명성과 다국어 지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공정보를 지속적으로 알려준다. 시는 이제 여러 영역이나 부서에 걸쳐 통신과 정보 공유를 가능하게 하는 안전한 서비스와 혁신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겐트는 코로나19 대유행 때 중요한 새로운 정책과 관련 정보의 공유에서 시민의식과 준수에 이르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

취리히는 환경, 이동성, 교통 및 기타 도시 계획 과제와 다양한 디지털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에너지 통신 서비스 부서인 EWZ에 IoT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를 구축하도록 위탁했다. 이들의 스마트시티 취리히 전략은 ’IoT 네트워크 센서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활용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시는 데이터를 분석하고 해법을 창출하는 동시에 데이터의 보안을 유지하고 개인정보 보호 규제 준수를 보장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전례가 없는 시대에 살고 있다. 도시들은 이전에는 하지 않았어도 될 결정을 내려야 한다. 때로는 실시간으로 최선의 결정을 내린다. 새로운 클라우드와 IoT 기반 솔루션으로 도시는 데이터를 사용해 차세대 솔루션을 설계하고 개발함으로써 정보에 입각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스마트시티가 더 지속가능하고, 인간적이고, 접근 가능하고, 평등한 도시가 되도록 지원하는 것이 혁신이라고 마이크로소프트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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