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엑스포]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 2020 스마트시티로 상하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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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가 1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디지털판 ‘2020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에서 세계 스마트시티 상을 수상했다고 시티투데이가 전했다.

상하이가 선정된 가장 큰 이유는 초고속 통신망 인프라의 완결성이었다. 스마트 상하이의 ‘사람 중심의 스마트시티 디지털 인프라 프로젝트’는 도심 지역에서의 5G 커버리지가 완전하고 도시의 99%를 광통신망으로 운영함으로서 5G와 광통신이 결합된 ‘듀얼 기가비트’ 도시로 탈바꿈시켰다.

1450만 명 이상의 상하이 시민을 위해 전자정부를 구축하면서 대화형 도구를 활용해 시민과의 교감을 높인 구상도 심사위원들로부터 특별 표창을 받았다.

상이 발표된 후 상하이 시 정부 우칭 부시장은 “상의 수상은 영광이고 의미 깊은 것“이라며 “도시는 사람들의 공동 거주지일 뿐 아니라 새로운 기술과 발명이 적용되는 가장 중요한 장소다. 상하이는 신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시티로 지금도 거듭나고 있다”고 전했다.

상하이는 현재 3만 1000개가 넘는 5G 기지국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몇 년간 디지털 인프라가 빠른 속도로 확장되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는 미국 기업 워킷이 주장한 ‘미래 업무(Future of Work)’ 프로젝트로 코로나19 혁신상’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잠비아에서 원격 디지털 직업에 대한 접근을 가능하게 한 것인데,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증가하는 실업률과 낮은 임금에 시달린 잠비아의 젊은이들에게 디지털 뱅킹 서비스, 기술 발전 지원, 그리고 가상의 지원 커뮤니티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이스라엘 스타트업 젠시티는 첨단 AI 플랫폼으로 거버넌스·경제상을 수상했다. 그것은 수백만 개의 익명화되고 집계된 커뮤니티 피드백의 데이터 포인트를 수집하고 분석함으로써 지방정부가 지역사회의 요구와 우선순위에 따라 데이터 중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젠시티의 이얄 페더 레비 CEO는 “전 세계 200여 개에 가까운 지자체들과 함께 일하고 있으며 이번에 솔루션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모빌리티 어워드는 토론토 소재 기업 판토늄이 받았다. 도시의 대중교통을 고정 노선 운영에서 유연한 온디맨드 서비스로 전환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운전자들은 한 번에 한 정거장 씩 최적의 경로를 통해 안내되며, 이용자들은 이 지역의 어느 환승 정류장에서든 승차를 요청한다. 이 솔루션은 이미 온타리오 주 벨빌(캐나다)의 심야 고정 노선버스에서 테스트를 거쳤으며, 승차자가 늘어나고 차량 주행거리는 줄어드는 효과를 내고 있다.

도시환경상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지멘스의 마인드스피어 시티 그래프 플랫폼으로 돌아갔다. 시티 그래프는 도시, 지역 또는 캠퍼스 내의 상황별 통합 및 분석을 가능하게 한다. 이 플랫폼은 도시에 실체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고 IoT와 고급 분석을 통해 단계별 도시 운영을 최적화한다.

생활포용상은 빈민가 개선과 도시개발 사업을 펼친 브라질 알라고아스 주 정부에 돌아갔다. 이 프로그램은 이동성, 공공 공간, 주택 등을 중심으로 메시오 시의 취약한 정착촌을 개발해 효율적인 공공정책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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