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가로등 ‘스마트 폴’..서울시 연말까지 26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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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가로등이 아닌 스마트 시티의 지주 역할을 하는 이른바 스마트 폴(Smart pole) 가로등이 설치된다. 서울시는 지난 지난달 종로구에서 먼저 교체한데 이어 올해 말까지 서울역 숭례문등에 총 26개를 설치한다.

이 계획에 따라 총 10 개의 기본 스마트 폴 모델이 개발되며, 각 모델은 설치 위치의 특성에 따라 기능이 다른특징이 있다.

청년층이 많이 모이는 왕십리역 주변 광장 스마트폴엔 디스플레이 기능을 탑재한다. 시민들이 생일축하‧프로포즈 등의 이벤트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평소엔 도시 안내 기능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평소 지역주민들의 산책로로 인기가 많은 중랑천변 송정제방길에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스마트기능을 배치하는 형태로 구축한다.

스마트폴은 신호등, 가로등, CCTV, 보안등의 기능을 결합한 지능형 조명 시스템이다으로 S-DoT (Smart Seoul Data of Things) 등 다양한 정보 통신 기술을 적용하여 Wi-Fi 서비스, CCTV, 전기 자전거 충전 등에 활용할 수 있다.S-DoT는 미세 먼지 수준, 소음, 빛, 온도, 습도, 자외선 등 10 가지 정보를 수집하도록 설계되었다.

현재 서울에는 약 24 만 개의 기둥 형 도로변 시설이 있으며,이 중 연간 3,500 ~ 3,700 세대가 교체되고 있다.서울시는 스마트 폴 도입을 통해 다양한 도로변 시설의 설치비 절감과 도시 경관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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