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파스트, 스마트시티 기술 윤리적 활용 모색하는 ‘파이오니어 시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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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북아일랜드의 수도 벨파스트가 세계경제포럼(WEF)의 ‘G20 글로벌 스마트시티 얼라이언스’의 일환으로 세계 35개 도시와 손잡고 신기술을 윤리에 부합하게 채택하기 위한 글로벌 정책 로드맵을 개척한다.

벨파스트 시 정부는 정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벨파스트가 스마트시티의 기술을 윤리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WEF가 진행하는 시범 도시 ‘파이오니어 시티(Pioneer City)’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벨파스트는 발표문에서 다른 선도 스마트시티 및 글로벌 전문가들과 협력해 프라이버시 보호, 사이버 보안, 도시 데이터의 개방성 증대, 첨단 디지털 연결성, 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디지털 도시 서비스 접근성 보장 등의 분야에서 정책을 정비하고 개발할 계획이다.

시의회는 이번 선정이 시의회의 스마트 벨파스트 프로그램의 기존 업무와 결합해 시너지를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업, 학계, 공공부문이 협력해 이동성, 보건, 에너지, 관광 등의 분야에서 차세대 도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벨파스트 스마트 지구 투자 계획을 뒷받침한다는 구상이다.

벨파스트의 알더만 프랭크 맥커브리 시장은 “새로운 기술을 안전하게 채택하기 위한 새로운 로드맵에 G20 글로벌 스마트시티의 개척도시로서 협력할 기회를 부여받았다“면서 ”벨파스트 스마트 지구를 개발하면서 디지털 혁신을 경제의 모든 부문에 접목할 생각이다.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도시 과제에 새로운 기술과 데이터를 이용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이것이 윤리적으로 투명성, 프라이버시, 형평성 및 포용성을 우선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G20 기술 거버넌스 글로벌 스마트시티 연합의 일원이 된다는 것은 각 협력 도시들이 전문가, 맞춤형 통찰력, 정책 도구로부터 혜택을 받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러한 협력적 접근방식은 우리가 기술을 사용해 모든 시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데 큰 진전을 이룰 것”이라고 기대했다.

제프 메리트 세계경제포럼(WEF) 국제IoT 및 도시변화포럼 대표는 “도시 정부는 현재 세계적인 코로나19 위기의 최전선에 있다. 코로나19 대유행의 피해를 최대한 줄이고 경제 회복을 위한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신속하고 결단력 있게 행동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술은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필수적인 도구지만, 정부는 사생활, 보안, 그리고 공급자로부터의 구속과 관련된 일반적인 함정에 빠지는 위험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것이 G20 글로벌 스마트시티 연합이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라는 것이 메리트 대표의 지적이다. “우리의 새로운 정책 로드맵은 이러한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정책으로 도시를 안내할 것이며, ‘파이오니어 시티’ 벨파스트는 모든 도시가 출발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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